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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by 뻐쁠 2024.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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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뻐쁠입니다😁

요즘 더워서 밖에 잘 안나가다가, 
오랜만에 춘천으로 드라이브를 갔다왔어요. 
오늘은 예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를 다녀왔답니다.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주소: 강원 춘천시 서면 경춘로 349-1
영업시간: 11:00 ~ 19:30
주차가능, 야외석 반려동물 동반 가능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위치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는, 
가평에서 춘천으로 넘어가는 경계에 있어요. 

춘천 가는 길에 춘성대교를 건너게 되는데, 
춘성대교를 건너면서 건너편에 있는 
잔디밭과 나무로 둘러싸인 예쁜 곳이 있길래 
저긴 어딜까 항상 궁금했었는데 거기가 바로 여기더라구요~! 

서울에서 1시간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서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이에요.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내부 인테리어 및 분위기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는
초록초록한 잔디밭과 
그 너머로 펼쳐진 리버뷰가 굉장히 멋진 곳이에요. 
 
 

 
 
1층 창가쪽으로 테이블이 위치해 있는데, 
전면이 창이라서 잔디밭과 리버뷰를 
한 눈에 감상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잔디밭이 굉장히 잘 관리가 되고 있더라구요. 
잔디밭쪽 테이블도 그늘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외부 테이블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꽤 있었답니다. 
 

 
 
2층에도 이렇게 좌석이 있었는데요, 
2층 테라스쪽은 그늘이 없어서 
요즘같은 날씨에 이용하는 손님은 없었어요. 
가을이나 날씨 좋을 때는 테라스 앉아서 
리버뷰를 보면서 커피 한 잔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테라스 오른편으로는 
이렇게 단체손님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베이커리 및 카페 메뉴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는
빵과 커피에 굉장히 진심인 곳인데요, 


베이커리 메뉴는  
독일 유기농밀가루, 프랑스 최고품질의 친환경 밀가루와 
AOP 이즈니 버터 등, 고급 재료들만을 사용해서 
프랑스빵의 대가로 불리는 장마리 셰프의 교육 아래 만들어진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빵들이 굉장히 고급스럽고 맛깔나보이죠?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빵들이 많아서 
고르기가 상당히 고심스러웠답니다. 
 
 
 


 
 
커피 또한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반 카페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블루마운틴이나 게이샤같은 귀한 원두를 사용 중인데요, 
그래서 일반 카페에 비해 가격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원두 가격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착한 가격임을 알 수 있어요! 


빵은 골라서 카운터에 가져다드리면, 
먹기 좋게 잘라서 커피와 함께 내어주셨어요. 
 
 
 
 
 

블루베리 크림치즈 바타르  6,300원 
수제 소시지 AOP 크루아상  5,900원
예멘 모카 마타리  6,800 원
딸기스무디  8,500원 

 
 
빵은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셨는데요, 
한 입 베어먹자마자 와 이거 제대로다, 싶었어요. 
 
 




 
사실 요즘 베이커리카페라고 이름만 붙여놓고 
빵은 어디서 떼다 오거나 별로 맛 없는 곳도 많잖아요?
근데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는 
정말 한 입만 딱 먹어봐도 
여기 좋은 재료 썼구나! 빵 제대로 만들었구나! 싶은 맛이었어요. 

좋은 재료 아낌없이 넣은게 너무 느껴졌고, 
풍미가 너무 좋더라구요. 

소시지 크루아상은 소시지도 너무 탱글탱글 육즙폭발이고, 
크루아상도 정말 부드럽고 버터리했어요. 
좋은 버터에서 느껴지는 향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솔직히 이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요즘 빵 가격 생각해보면 저렴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창가에 앉아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먹으면서
바깥의 평화로운 풍경을 보고 있으니 
일주일간 쌓인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느낌이었답니다ㅎㅎ
 
 
 
 

웨이팅 정보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는
대형카페는 아니라서,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저희는 점심시간 조금 전에 와서, 
운 좋게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을 기점으로 사람이 점점 많이지기 시작하더니 
1시 좀 넘으니 웨이팅이 생기더라구요. 

특히 창가쪽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시원한 실내의 창가쪽 테이블에 앉고 싶으신 분들은 
점심시간 이전에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춘천 리버뷰카페, 
월송 유로 베이커리 앤 로스터리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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