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동 깡통시장의 신상 맛집,
<밀곳>을 다녀왔다😍
원래 부산 빵맛집으로 유명하던
겐츠베이커리가 있던 자리!
겐츠베이커리에서 10년 넘게 메인 셰프로 계셨던
정익진셰프님이 새롭게 오픈하신 곳이라는데,
베이커리의 주재료 중 하나인 [밀]과
공간 또는 장소를 일컫는 [곳]을 합쳐
[밀;곳]이 되었다고:)
밀곳
평일 11:00-20:00
주말 11:00-21:00
(제품 소진 시 조기마감)


부평동 깡통시장의 맛집골목 한 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 가게들과는 조금 안어울리긴한다ㅎㅎ
6월 중순에 오픈해서 약 한달이 채 되지 않았다.
가게는 아담한데 빵 종류는 구움과자, 케이크부터
데니쉬나 크로와상 등 발효빵까지 종류가 다양했다.


바깥쪽 진열대에는 구움과자와 케익류가 진열되어있다.
마들렌이나 쿠키도 너무 먹음직스러워보이고
케이크 비쥬얼도 너무 맛있어보였다😍


시그니쳐라는 빨미까레:)
개인적으로 빨미까레는 있으면 맛있게 먹지만
굳이 돈주고 사먹지는 않는 편이라 패스' 3'

크기가 꽤 실한 생크림 카스테라' 3'




맛있어보이는 빵들이 너무 많았다8ㅅ8
그 중에 나의 픽은!

아몬드 크로와상과 야채빵..?(이름모름)
그리고 콩이 가득가득 들어있는
마롱세사미💕 콩좋아😍💗


아몬드크로와상 3800원인데 엄청 크고 실하다.
엄청 파삭파삭하고 고소하고 달콤하고 다함
솔직히 진짜 맛있어서 엄청 감탄하면서 먹었다.

그리고 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마롱세사미💗


거의 빵반 콩반ㅎㅎ
밥에 들어가는 콩은 싫은데
빵에 들어가는 콩은 맛있더라💗
특히 완두콩에서 은은하게 나는 그 달콤함이 너무 좋다:)
아마... 시럽에 졸이긴했겠지?!ㅎㅎ 어쨌든'ㅅ'


빵은 좀 드라이한 편인데
콩에서 오는 은은한 달큰함이 너무 좋았다😊
진짜 두 개 다 너어어어무 맛있었다.
원래 빵을 좋아하고 빵은 웬만하면 맛있어서
웬만큼 맛있어서는 감탄나오기 힘든데
오랜만에 와!! 진짜 맛있다!! 하면서 먹었던 것 같다ㅋㅋ
좀 더 살 걸!
다음에 부산 와도 찾게 될 것 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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