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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한 일상/맛집 탐방🍴

[부산카페]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갬성카페, <흰여울비치>

by 뻐쁠 2021.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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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는 부산집이랑 꽤 가깝다. 
어릴 때부터 태종대가느라 종종 가기도 했었는데
최근에 흰여울문화마을이 엄청 핫하길래 
영도에 저런데가 있었나... 싶었는데 

요번에 가서보니 예전에도 몇 번 가본 적 있는 동네였다' 0'
전에는 별거 없는 조용한 바닷가마을이었는데 
영화에 나오고 sns가 발달하다보니 
요즘 엄청 핫해진 것 같당ㅎㅎ


흰여울비치🌊

open 평일 11:00 - 20:30
주말 11:00 - 21:30 



동네가 아담해서 카페도 많지 않다. 
아마 흰여울마을에서 흰여울비치가 
제일 핫한 카페가 아닐까ㅎㅎ

 

흰여울마을 언덕길에 위치한 흰여울비치:)
귀여운 핑크핑크한 외관이 멀리서 봐도 눈에 띈다ㅎㅎ

내부도 엄청 아기자기하다. 
라탄과 싱그러운 식물들로 꾸며진 인테리어가 
꼭 발리 해변을 옮겨 놓은 듯한 느낌! 

창가 쪽은 영도 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자리가 없나.. 싶었는데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었다. 

1층보다 지하1층이 더 넓고 자리도 많았다. 
그리고 채광이 오히려 1층보다 더 좋아서 
사진도 훨씬 잘나올 것 같았다.

 

딱 한 자리 남은 자리 겟! 

 

커피 종류도 많고 티랑 에이드, 
파르페 같은 메뉴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그래도 뭔가 이런데 오면 
대표메뉴를 먹어야 할 것 같아서ㅎㅎ
흰여울 블라썸을 먹어보기로 했당:) 

출출해서 빵도 먹고싶었는데

오후 늦게 갔더니 베이커리류는 다 품절ㅠㅠ

 

그래도 크로플은 주문을 받고 있길래

단짠단짠 브라운치즈 크로플도 주문했당! 

와... 뷰가 진짜 환상적이당:)

 부산 바다가  이렇게 예뻤나! ㅎㅎ

 

체리향 가득한 에이드🍒💕

상콤달콤한게 먹으면 기분 좋아지는 맛이당:) 

 

그리구 브라운치즈 크로플! 

우왕' 0' 

브라운치즈가 이렇게까지 듬뿍 올라가있는 

크로플은 처음인 것 같당ㅎㅎ 

단짠단짠한 브라운 치즈 넘 쥬아😍

 

지하 1층 밖에 테라스도 있어서

얼른 크로플와 에이드를 뿌신 후에 나가봤당 

 

군데군데 앉을 수 있는 좌석이 마련되어있당ㅋㅋ 

앉아서 쉬는 좌석이라기보단 포토존 느낌📷

완전 힐링되는 뷰😊
 덥고 귀찮아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왔는데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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