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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여행] 이천핫플 시몬스테라스 & 산수유마을 나들이🏵️

뻐쁠 2022. 3. 2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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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장식 핫플로 엄청나게 핫했던

이천 시몬스테라스! 

 

시몬스테라스는 침대브랜드인 시몬스의 

역사부터 다양한 시몬스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쇼룸인데,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워낙 전시도 잘 되어있고 넓어서 

나들이 하러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왼쪽에는 다양한 식음료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퍼블릭마켓!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식음료가 가득한데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ㅎㅎ

 

 

침대브랜드답게 전시장 입구에는 

꿀잠을 위한 다양한 꿀팁들이 있었다. 

 

한 장씩 떼어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완전 굿아이디어ㅎㅎ

 

그리고 옆에서는 몇 가지 질문을 통해 

나의 수면패턴과 꿀잠을 위한 맞춤 비법을 

알아볼 수 있었는데, 

 

 

나는 예비꿀잠러로 나왔다!ㅎㅎ 

 

 

전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매트리스 샘플이 

전시가 되어있고, 직접 손으로 눌러볼 수도 있었다. 

 

각 매트리스별로 침대도 전시되어있어서 

괜히 한 번씩 가서 누워보기!ㅎㅎ 

 

너무 폭신한 매트리스는 오래 누우면 허리가 아파서 

평소에는 딱딱한 매트리스를 썼었는데, 

 

소프트한 매트리스에 누워보니 

뭔가 온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느낌?! 

몸이 폭~하고 둘러싸이는 느낌이랄까....

역시 시몬스인가........싶었다ㅎㅎㅎ

(시몬스 한 번 누워보면 다른거 못쓴다던데......)

 

 

2층에는 시몬스와 침대의 역사에 대한 전시:)

 

 

그리고 1층에는 '멍때리기'를 주제로 한 

디지털아트가 전시되어있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 

사유 없음.

자의식 없음.

그리고

푸시 알람 없음.

오롯이 '멍'

 

이라는 문구처럼 

볼수록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공간이었다. 

 

 

그리고 시몬스테라스의 가장 유명한 뷰:)

 

생각했던 것보다 아주 자그마한 잔디밭인데다

지금은 출입도 금지되어있어서 

쬬끔 실망하긴했지만 

그래도 사진으로 찍어놓으니 괜히 멋있구 난리ㅎㅎ

 

옆의 카페를 들르지 않고 시몬스테라스만 구경하면

약 1시간 남짓? 짧게 구경하기도 좋고 

뭔가 평소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어서 신선했다. 

 

 

 

 

 


 이천 산수유마을 


이튿날에는 오전 일찍 이천 산수유마을로 향했다.

전날은 날씨가 흐렸었는데 

다행히 이 날은 날씨가 맑아서 꽃구경하기에 딱이었다:)

 

 

공식적으로 산수유축제는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다들 찾아와서 마을이 북적북적했다. 

 

야트막한 오르막길을 오르다보면 

조금씩 보이는 산수유! 

 

 

아직 만개하지는 않아서 

가까이서 보면 조금 듬성듬성한데 

멀리서 보면 완전 노랑노랑한게 이쁘다ㅎㅎ

 

 

이렇게 보니 확실히 꽃이 아직 덜피었네ㅎㅎ

 

 

산수유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매화도 있고:)

 

 

예쁘다예뻐😍

꽃은 봐도봐도 항상 좋은 것 같다. 

 

산수유는 이제 개화하기 시작해서

아마 다음 주쯤이면 만개할 것 같다😊

 

 

예쁜 꽃도 실컷 보고 

마음도 살랑살랑한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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