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일상/요리기록🍳
유행 다 지났지만 만들어 본 <그릭모모🍑> !
뻐쁠
2021. 9. 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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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행은 다 지난 것 같지만
뒤늦게나마 만들어 본 그릭모모!ㅎㅎ
담백한 요거트랑 달콤한 복숭아가
너무 잘 어울렸다:)
그릭모모🍑
(그릭요거트 복숭아)
<재료>
말랑 물복숭아 1 개
그릭요거트 2 큰술
그래놀라 적당량
레몬즙 1 큰술(생략가능)
먼저 복숭아는 깨끗이 씻어서
꼭지 부분을 조금 자른다.
칼로 씨주변을 동그랗게
칼집을 내주고,
티스푼으로 살살 돌려가면서 씨를 빼준다.
복숭아가 많이 익은 상태라
과즙이 많이 생겼다.
요거트를 조금 더 많이 넣어주기 위해
과육을 조금 더 파내었다.
이 때 구멍이 뚫리지 않게 조심!
그 다음 칼로 껍질을 살살 벗겨준당.
갈변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레몬즙을 조금 뿌려준다.
그 다음 씨를 파낸 곳에
그릭요거트를 꽉꽉 채워준다:)
바로 먹어도 좋지만
차갑게 먹는 것이 더 어울릴 것 같아서
랩으로 감싼 후 냉동실에서 2시간 정도 두었다.
2시간 후, 넓은 그릇에 그래놀라를 얇게 깔고
복숭아를 그래놀라 위에 얹어주면 완성!
이뿌당😍
초록잎이 하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비쥬얼이 쬐끔 아쉬움'ㅅ'ㅎㅎ
그래서 초록잎을 그려봤다ㅋㅋㅋㅋ
맛있다아아아
요거트랑 복숭아랑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상큼하게 디저트로 먹기에 딱이다:)
그래놀라랑 같이 먹어도 맛있다:)
조금 더 달콤함을 원한다면
꿀을 조금 뿌려서 먹어도 좋지만
복숭아 자체가 달콤해서
요거트랑 먹으니 상큼하고 딱 좋았다😍🍑💗
나머지도 야무지게 냠냠♬
이제 복숭아 완전 끝물인데
더 늦기 전에 먹어서 다행이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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