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용인 가볼만한 곳, 한국민속촌 나들이
수원에 친구 결혼식 갔다가
여기까지 왔는데 주변에 어디 가볼데 없나.. 찾다가
급 선택하게 된 한국민속촌!
사극 드라마 보다보면
장소 한국민속촌
맨날 이렇게 나와서 어떤 곳인지 궁금했었당ㅎㅎ
용인 자동차극장은 한 번 와봤었는데,
자동차극장 바로 옆에 붙어있다.
면적이 상당히 넓은 편이라 편한 신발은 필수!
민속촌이라고 해서 경복궁이나 이런 궁처럼
입장료가 저렴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비쌌다.
정가는 성인 32,000원!
성인/청소년 | 32,000원 |
아동 | 26,000원 |
경로/장애인 | 22,000원 |
네이버에서 예매하면 22,9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가면 할인이 되는 제휴카드도 많으니
정가로 예매하지 말고 꼭꼭 혜택 찾아서 예매하기!
우리는 마침 생일이어서, 생일자 할인을 받아
1인 21,000원에 입장할 수 있었다.
정문을 지나면 상점들이 있는데,
편의점도 인테리어가 남다르다ㅎㅎ
마침 운 좋게도 퍼레이드 시간이라
퍼레이드를 볼 수 있었다🥰
춘향이랑 이도령,,
사물놀이는 언제 봐도 신명난다😁
문을 지나 민속촌 안으로 입장하니,
마치 조선시대가 펼쳐진 듯 했다ㅎㅎ
양반집 들어갈 때마다 아련한 척
내가 살던 집이네,,,
이러기ㅋㅋㅋㅋㅋ
남부지방, 중부지방, 울릉도, 제주도 등등
각 지역별 민가의 특색을 살려 놓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민속촌 가운데로는 천이 흐르고 있어서
경치도 넘 좋고~ 공기도 좋고~
한바퀴 돌아 나와 입구 가까이 오면,
놀이기구가 있는 놀이마을이 있다.
귀신의 집은 너무 시시했지만,
바이킹은 재밌었다!
오랜만의 바이킹이었는데 넘 신남ㅎㅎ
지금은 날이 좀 춥지만,
날씨가 좋으면 산책 겸, 민속촌 구경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아주 실속있는 나들이 장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