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한 일상/요리기록🍳

맛있고 간편한 황태채간장볶음 백종원 황태채볶음 황금레시피

뻐쁠 2024. 7. 5. 14:35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있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황태채 간장볶음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황태채 간장볶음은 황태의 쫄깃한 식감과 
짭쪼름한 간장의 풍미가 어우러져 
밥반찬으로 제격인데요,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레시피 소개드릴게요~
 
 


재료 


황태채 약 150g (크게 두 줌 정도)
대파 한 단 

양념 
간장 3큰술 
굴소스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식용유



 
 


조리 과정


 
 
 
황태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황태채를 그대로 볶으면 타기 때문에, 
물에 살짝 불려서 부드럽게 해주는데 
오래 담궈놓으면 흐물흐물해져요.


아주 잠깐만 담궜다 빼도 물기를 쏙- 흡수한답니다. 
물을 흡수한 황태채는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종종 썰어주고, 
간장과 굴소스, 후추로 양념도 미리 만들어두어요.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파 향이 올라오면 
황태채도 함께 넣고 볶아줍니다. 
 
저는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중간에 청량고추도 조금 넣어주었어요. 
 

 

 
 
어느 정도 색깔이 나면서 황태채가 익으면 
설탕을 한 스푼 둘러서 황태채를 코팅시킵니다. 
 
설탕을 먼저 넣지 않으면 
황태채는 간장을 너무 금방 흡수해버려서, 
맛이 일정하지 못하고 
어떤 부분은 너무 짤 수 있어요. 
 
 

 
 
설탕을 넣고 코팅이 되었으면 
만들어 둔 소스를 투하한 뒤에 
소스가 골고루 잘 배어들도록 볶아줍니다.  
 

 
 
 
노릇노릇하게 황태채가 익고  
물기가 사라지면서 맛있는 간장의 향이 올라오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 해줍니다. 
 
 

 

 
 


 


이렇게 황태채 간장볶음을 완성해 보았는데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너무 쉬운데, 
짭쪼름한게 완전 밥도둑이에요! 

쉽게 상하지도 않으니 
여름 밑반찬으로 완전 제격입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보세요~ 
 

 

 

반응형